어제 — 2000년 7월 26일 — 는 테라로 가는 여행 중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교차점_the crossing-point”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왜냐하면 그것은 (처음 지구가 생긴 이래로 계속되어 왔던) 깔때기처럼 안으로 좁아 드는 운동에서 새로운 현실 속으로 확장됨을 뜻하는 바깥쪽(으로 넓어지는) 운동으로 바뀐 날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아마 진화 과정을 묘사하는 나선형에 익숙할 것입니다. 나선이 회전할 때마다 지나간 주제와 논쟁으로 돌아가는 듯 하지만, 과거의 경험에서 배운 덕분에 새로운 수준에서 그것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안으로 도는 나선형도 있을 수 있는데, 그 경우에는 나선이 (둘레, 반경이 전혀 없는) “영점_zero point”을 향해 안으로 조여듦에 따라 과거의 “교훈들” — 기억과 각인의 형태를 띠고 있는 — 이 밖으로 던져집니다.

어제는 안으로 도는 나선의 압력이 최고조에 달해서 반대 방향으로 돌기 시작한 날입니다. 이제 낡은 기억과 각인들을 던져 버리는 대신, 그것은 새로운 체험과 표현을 한데 모으는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 체험과 표현들은 3차 밀도 지구의 전 역사를 통해 전혀 체험된 적이 없는 것들입니다. 이것은 이미 지나간 것들을 전부 거둬들이고 수확하는 시간이며 “왕국의 선물”을 받는 시간입니다. 테라로 예정된 당신들은 이 시간이 큰 구원의 시간이 될 것인데, 수많은 당신들은 온갖 종류의 고통과 시련을 견뎌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봉사는 끝났고 모두 지나갈 것입니다. 지금은 당신의 시간이며 단 하나의 무한한 창조주를 성심 성의껏 섬겨왔던 이들의 소유인 풍요로움을 구현할 시간입니다. 그리고 확신하건대, 그것은 당신을 환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한꺼번에 오지 않을 것입니다. 나선이 오랜 시간 동안 안쪽으로 말려들어 온 것처럼, 확장하는 나선도 그만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나선의 모양에서 보면, 나선의 끝 지점에서는 회전이 짧아서 짧은 시간에 가깝게 모이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선이 “영점”을 향해 갈수록 회전이 빨라지는 내적 가속을 당신이 경험하듯이, 이제 “교차점”을 지났으므로 최초의 주기는 몹시 빠를 것이나, 나선이 더욱 더 많은 “영역”을 확보해 가면서 회전은 점차 느려질 것입니다.

처음에 당신은 얼마나 많은 것이 변했는지 잘 모를 것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착되었는데 나선이 교차점에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 회전이 작아서 당신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눈치채려면 시간이 좀 지나야 할 것입니다. 처음에 그것은 매우 미묘해서 보이기 보다는 느껴질 터인데, 그러나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놓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해질 것입니다.

나선은 당신들 시간으로 40억년 이상을 지속되어 왔으며, 바깥으로 향하는 여행도 (안으로 향하는 운동의 거울 이미지처럼) 고유의 대칭성을 완성하기 위하여 최소한 그만큼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밖으로 향하는 운동은 확장이므로 그것은 영원히 갈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창조에서 또 다른 “교차점”은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정말로 <모든> 한계를 넘어서 갈 것인데, 그러므로 확장기는 한계가 없는 — 본질적으로 무한한 것입니다. 당신은 신성으로 <수축하며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신성의 무한한 전망과 표현으로 <융합할> 때까지 당신은 <커지고 커질>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 빛 자체가 될 때까지 더욱 더 많은 빛을 담아 넣을 것입니다. 조밀한 물질의 자취는 순수한 빛과 의식 속으로 녹아 들 것입니다만, 그것은 당신들 시간으로 수십 억 년에 걸친 여행이므로 당신들로서는 말로 하거나 상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 당신들이 수없이 많은 삶 동안에 수없이 많은 변장을 하고 준비해 온 시간이 여기 와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들의 조밀한 물리적 표현의 마지막이며, 지금부터 당신은 오직 점점 더 많은 빛으로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이것은 과정이지 “사건”이 아님을 상기시키려 합니다. 그래서 변화는 점진적이지만 확실합니다. 당신들이 행성의 표면 위에서 들어 올려져서 다른 것들이 완성을 향해 가는 동안 따로 있게 될 시간이 올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 과정을 도울 것이지만, 이것은 당신들과 우리 사이의 동업 관계이지 “구조 임무”가 아닙니다. 당신도 이 방정식에서 당신의 책임이 있으며, 과거에 그것은 당신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제는 오로지 당신이 자신을 열고 당신이 받기로 되어 있는 것을 받을 것만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당신들 중 일부에게 있어 어떤 논쟁 — 자신의 가치와 “봉사자”는 “이래야 한다”는 생각 사이의 갈등 — 을 불러 올지도 모릅니다. 당신들의 종교는 당신이 작고 보잘 것 없으며, 속세의 불완전함으로부터 당신을 “구하기” 위하여 당신의 희망을 당신 외부의 힘이나 존재에 걸어야 한다는 수많은 조항을 부여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눈에 당신들은 <이미 완벽하며>,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당신을 열고 창조주의 아들, 딸로서 당신의 “타고난 권리”를 감사히 받는 것입니다.

테라로 가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체험을 가질 것이고,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목적지의 극성으로 이동하면서 시련과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모든 이가 자신들의 영혼의 선택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당신도 당신의 영혼의 선택대로 나타내 보이고 있을 뿐이므로 그들보다 우월하다고 느끼지 마십시오. 그들은 모두 단지 하나의 창조주의 단면들인데, 어떻게 그들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창조주의 한 단면이 다른 단면보다 더 중요하거나 덜 중요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지난번 우리가 말했듯이, <모두> 표현 중에 있는 창조주_God-in-expression입니다. 당신의 운명의 길에 항복하고 지금 당신에게 오고 있는 좋은 것들에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모든 이가 [<그들>의 운명의 길에 대하여] 같은 일을 하도록 허용하십시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이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싶어진다면, 모든 방법으로 도우십시오. 그러나 그것을 죄의식에서나 “천국으로 가는 점수를 따기 위해서” 하지는 마십시오. 당신이 그들을 단순히 당신의 사랑과 빛으로 감싸며, 겉으로는 (그들의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나 움직임을 방해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조만간 당신이 정말로 얼굴을 테라로 향하고 당신의 사랑하는 3차 밀도 지구를 뒤에 두고 떠날 때, 이것 중 어느 것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과거 정체성에 부착된 모든 것들을 내어주고 당신이 체험할 “새로운 세계”를 기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고, 그 동안에 즐기고 탐험하고 창조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있는 곳과 당신의 현재 모습을 기뻐하십시오. 왜냐하면 이것이 조밀한 물리적 세계에서의 당신의 마지막 삶이고, 당신은 이제 그것을 영원히 뒤에 남기고 떠나기 전에 즐길 기회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평화와 명예, 그리고 은총 속에서 당신을 떠납니다. 아멘, 아도노이 사바요스. 우리는 천상의 주재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