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보

2007년 8월 12일

자, 좋습니다. 우리는 오늘 당신과 이야기하기를 청했는데 왜냐하면 “작전”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임박한 지평선에 뭔가 변화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3차 밀도와 4차 밀도 사이의 갈림길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첫 두 물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지각과 주관적인 경험에 있어 실질적인 변이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도착하면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요? 우리는 오직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만 말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이 그것을 경험하기 전의 상태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낮 시간이고 당신은 집안에서 창문을 통해서 바깥을 내다 보고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태양은 빛나고 있지만 창문은 마치 바깥 쪽이 두껍고 투명한 젤_gel로 덮여 있는 것 같아서, 창문을 통해서 보는 형상들은 흐릿하긴 해도 전체적인 모양과 빛깔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당신들이 4차 밀도를 인지하는 방식입니다.

당신이 창문을 통해서 보는 형상들은 흐릿하긴 해도 전체적인 모양과 빛깔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당신이 창문을 통해서 보는 형상들은 흐릿하긴 해도 전체적인 모양과 빛깔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당신이 창문 쪽을 향해서 움직여 가면서 창을 통해서 몸이 빠져 나온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이 아직 집 안에 있을 동안에는 창문과 젤이 바깥의 형상들을 흐릿하게 만들긴 해도, 당신이 창을 향해 가까이 가면서 그것들은 다소 더 명확해지고 뚜렷해 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창을 통과해서 완전히 집 밖으로 나오기 전에는 그것들을 아주 명확하게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창문과 젤은 당신들이 “베일”이라고 부르는 것을 나타냅니다. 당신들은 비유로 말해서, 당신의 의식을 가리고 있던 베일을 통과해서 다시 명확하게 보기 시작할 시간에 접근하는 중입니다. 우리는 “다시” 라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그것이 당신이 베일을 쓴 인간으로 환생하기 전의 당신의 상태이며, 이제 당신은 이전 상태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단 당신이 4.0 자각으로 완전히 건너가면 당신의 기억들도 회복될 것입니다.

당신은 동시에 모든 방향들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다른 이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을 것이고, 여전히 당신의 3차 밀도 내의 물리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 — 당신의 능력의 모든 범위에 접근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당신의 능력의 변화에 적응하게 되면, 어떤 시점에서는 당신은 문자 그대로 벽을 통과해서 걸어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은 여전히 과정이지, 사건이 아니라는 것과 이 변이에 동반되는 경험들의 연속체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의 첫 번째 단계에서는 당신의 “보는” 능력이 점차로 변할 터인데, 그것은 우리의 예에서 당신이 창문을 향해 다가가면서 사물들이 보다 명확해지기 시작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보는” 것은 단지 시각적인 인식만이 아닙니다. 당신은 당신의 존재 전체로 “볼” 것이고, 그것은 총체적인 “앎”과 더 비슷할 터인데 당신의 직관이 경험과 그 경험의 일부인 빛깔, 모양, 소리와 냄새 들을 제공하는 당신의 미묘한 감각들을 담는 그릇으로서 사용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당신이 인지하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가리개들은 떨어져 나갈 것이며 당신은 그냥 그 순간에 당신이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 당신이 이 체험에 익숙해지면서 — 그 순간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그 순간을 가로지르는 모든 관계들 — 과거, 현재, 미래 — 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고 당신이 선택하는 어느 방향으로든 그것들을 추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이러한 변이 속으로 이동하면서 자신에 대한 감각은 점차 사라져서 당신의 경계가 없어질 것이며, 당신이 인지하는 무엇이든 한데 합쳐지고 그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이 과정이 끝났을 때, 자신이 인지하는 모든 것이 <되어 있는> 것을 알 것이고, 당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과 결합하여 분리의 모든 경험은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이 과정<이지>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당신들에게 상기시키고 싶은데, 그래서 그것은 진행되면서 당신이 그것을 충분히 통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의 지각들이 변하기 시작할 때 그것이 무슨 일인지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지금 오고 있는 것들을 당신이 알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것은 모든 이들에게 같은 속도나 같은 시간 내에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각자는 모두 거쳐야 할 자신만의 고유한 과정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첫 두 물결의 <일원>인 사람들은 모두 이것을 <겪을> 것이고, 첫 두 물결에 속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대피 후가 되기 전까지는 이것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정체성과 인식에 대한 심오한 변화가 될 것이며, 당신이 기능을 유지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한번에 적은 양만큼만 일어날 것입니다. 당신은 이것을 첫 두 물결에 속하지 <않는> 그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을 것이므로, 우리는 아예 시도도 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결국에는 여기에 포함된 모든 이들의 마음이 융합될 것이고, 비록 몸은 다른 장소에 떨어져 있다 해도 당신들은 함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전부이지만, 우리는 나중에 뭔가 알려야 할 것들이 생기면 당신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아멘, 아도노이 사바요스. 우리는 천상의 주재자들입니다.

논평: 이 정보가 전달된 지 16년이 되었는데, 그 당시 주재자들이 “임박한 지평선”이라고 말한 것은 시간의 바깥에 존재하는 그들의 경험에서 서술된 것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직선적 시간 안에서 작동하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그것들을 “임박한” 것이라고 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 개인에게는, 그들이 묘사한 대로의 일이 지금 펼쳐지고 있습니다. 비록 그것은 아직 다 끝나지 않은 점진적인 과정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평화와 축복을,
사라/아도나/오리올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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